가장 사랑받는 강아지는 누구? 반려견 인기 순위

반려견 인기 순위 및 정보

 

1위 말티즈(몰티즈/마르티즈)

우리나라 반려견 가구 중 약 20% 이상이 키우고 있는 종입니다. 하얀 털의 앙증맞고 예쁜 모습의 말티즈는 너무 사랑스러우며, 고집과 자기방어본능이 있고, 자기 표현이 뚜렸하며 질투심이 있습니다^^ ‘국민 강아지’로 불리는 가장 인기 있는 반려견입니다.

 

2위 푸들

우리나라 반려견 인구 중 거의 2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야생에서 새 사냥을 돕던 견종으로 매우 똑똑하고 훈련을 잘 따릅니다. 털이 꼬불꼬불하며 잘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점프를 좋아하고, 예쁜 얼굴의 이면에 너무 왕성한 활동력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죠~^^

푸들은 크기와 몸무게에 따라 스탠다드 > 미니어처 > 토이 푸들로 나뉩니다.

 

3위 포메라니안

우리나라 반려견 인구 10% 이상이 뽀메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 1위나 2위라고 해도 손색없이 사랑받는 견종입니다. 북극에서 썰매를 끌던 견종의 후손으로 가족애가 강하고 경계심이 많으며, 작은 체구와 달리 대범합니다. 포메는 스피치의 개량종으로 털이 공처럼 부풀어 오르는데 점프보다는 뛰는 것을 좋아해서 공이 통통 튀는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합니다. 하지만 털을 한번 밀면 다시 풍성하게 돌아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4위 비숑프리제

털이 가늘고 길어서 미용이 힘들지만 외모 관리를 하면 매우 예쁜 모습을 보이는 견종입니다. 성격은 낙천적이고 사교성이 좋으며 말썽을 부리지 않는 편입니다.

 

5위 치와와

털이 짧고 체구가 매우 작지만 용감한 성격입니다. 소형견 중에서도 가장 작은 견종에 속합니다. 쾌활하고 재빠르며 애교가 많습니다.

 

6위 시츄

원래 티벳에서 유래하여 중국 황실의 반려견으로 유명합니다. 털을 잘 관리하면 바닥까지 축 늘어지게 자랍니다. 사랑스럽고 순하디 순한 강아지입니다. 누구와도 원만하게 잘 지내며 밝고 정이 많은 성격의 견종입니다.

 

7위 골든리트리버

조금 넓은 집에서 키우기를 선호하는 대표적인 견종입니다. 체중은 30kg 이상 나가는 대형견에 속합니다. 골든리트리버는 천사견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똑똑하며 평화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운동량이 많으므로 마당이 있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8위 진돗개

우리나라의 진도 지역 토종 견종입니다. 천연기념물 53호이기도 합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합니다. 맹수에게도 밀리지 않는 용맹한 성격을 갖고 있고, 사람에게는 온순한 견종입니다.

 

9위 요크셔테리어

털이 길고 곧게 자라며 체구가 반듯합니다. 기민하고 영리하며 활발한 성격입니다.

 

10위 코카스파니엘

사냥개에서 개량된 품종입니다. 즐겁고 밝은 성격으로 놀기를 좋아합니다.

 

 

그밖에 사랑받는 견종

닥스훈트

다리가 짧은 것이 특징이고, 독일에서 오소리 등을 사량하던 영리한 견종입니다.

 

웰시코기

영국 웨일스 지역 목축견으로, 다리가 짧으며 영리하고 온순한 품종입니다.

 

슈나우저

독일에서 농장일을 돕던 똑똑한 견종으로, 경찰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퍼그

네덜란드에서 유입된 종으로, 주인에게 관심 받고 싶어하고 식탐이 있습니다.